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
건축 재료 원토픽 매거진 감(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로, 독자에게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로
세 가지 재료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감 매거진」은 한 권에 한 가지 건축재료를 다루며 6개월마다 하나의 주제를 갖고 3권을 동시에 발간한다. 2017년 7월 1일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목재」, 「벽돌」, 「콘크리트」 편으로 건축의 기본재료로 이루어진다. 각 권에서는 종류, 유통처, 선택 기준 등 재료를 선택하면서 여러 번 고민하던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시즌2는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으로 디자이너는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따라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9월에 발간된 「철재」, 「유리」, 「석재」 편은 건물의 풍경을 만드는 외장재 편으로, 재료의 다양한 가공방식과 활용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시즌4에서는 소재를 넘어서 「창호」, 「조명」, 「빌트인가구」 등 기술이 필요한 하드웨어를 다뤘다. 2020년 발간된 시즌5는 「알루미늄」, 「패브릭」, 「플라스틱」으로 건축의 경량화를 소개한다.
감15 플라스틱
: 인류의 숙제가 된 ‘신이 내린 선물’.
플라스틱은 1950년대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어느 재료보다 빠르게 발전해, 지금까지 약 83억t에 달하는 제품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83억t의 플라스틱 중 완전히 분해된 것은 20억t 뿐. 나머지 63억t은 폐기물로 남아 바다를 떠돌고 매립지에 쌓인다. ‘신이 내린 선물’은 이제 ‘인류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어 환경을 위협한다. 열다섯 번째 감 매거진은 플라스틱을 돌아보는 자리다. 건축가와 전문가를 만나 각 분야에서 고안한 대안을 살펴보고, 곳곳에 숨겨진 플라스틱을 탐구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목차
1.1 플라스틱의 두 얼굴 20
1.2 플라스틱을 표현하는 여섯 개의 키워드 24
1.3 공간에서 만나는 열세 가지 플라스틱 28
2. ECO-FRIENDLY PLASTIC
2.1 순환하는 플라스틱을 연구하다: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사업부 방지환 매니저 36
2.2 자원의 새활용을 디자인하다: 프래그 랩 이건희 공동대표 42
2.3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파빌리온: 바래(BARE) 전진홍, 최윤희 건축가 48
3. APPLICATION OF PLASTIC
3.1 은은한 아름다움: 폴리카보네이트 58
-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재료
- 폴리카보네이트의 유통과 쟁점
- 투명함과 견고함이 빛을 발하다: 단팔코리아 한영근 대표
- 소통하는 공유 오피스를 만들다: Atelier Archi@Mosphere 박경식 대표
3.2 유리의 투명함을 구현하다: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78
- 원재료의 단점을 보완한 재료
- 밋밋한 재료에 생동감을 그리다: 흥왕아크릴 김경희 실장
- 청량한 색을 머금은 공간: 스튜디오 김거실 김용철 대표
3.3 다양한 용도를 만족시키다: 폴리염화비닐 82
- 저렴하고 가볍고 제작이 쉬운 재료
- 다양한 형태로 아름다운 빛을 전달하다: 코시스홀딩스 영업부 장승욱 상무
- PVC 파이프를 입은 건물: 건축사사무소 아뜰리에 마루 구국현 대표
3.4 공간 속의 플라스틱 108
- 피부가 되는 얇은 재료
- 플라스틱과 만난 복합재료
- 플라스틱 유닛으로 만든 적층 공간: HG-Architecture 국형걸 대표
4. SUPPLEMENT
- 일상에서 만나는 플라스틱 128
상세정보
2020 / Korean
발행자 : 감씨(garmSSI)
페이지수 : 140 p
크기 : 170*240*20mm
ISBN : 97911894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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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
건축 재료 원토픽 매거진 감(GARM)
‘감’은 순우리말로 재료를 뜻한다. 감(GARM)시리즈는 개인의 창조성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머무는 ‘주’를 중심으로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서다. 그 시작은 건축의 가장 작은 물리적인 단위인 ‘재료’에 대한 조사로, 독자에게 ‘좋은 재료’를 구분하고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즌마다 하나의 주제로
세 가지 재료를 낱낱이 파헤칩니다.
「감 매거진」은 한 권에 한 가지 건축재료를 다루며 6개월마다 하나의 주제를 갖고 3권을 동시에 발간한다. 2017년 7월 1일 첫 선을 보인 시즌1은 「목재」, 「벽돌」, 「콘크리트」 편으로 건축의 기본재료로 이루어진다. 각 권에서는 종류, 유통처, 선택 기준 등 재료를 선택하면서 여러 번 고민하던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시즌2는 「페인트」, 「타일」, 「바닥재」 편으로 디자이너는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따라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9월에 발간된 「철재」, 「유리」, 「석재」 편은 건물의 풍경을 만드는 외장재 편으로, 재료의 다양한 가공방식과 활용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시즌4에서는 소재를 넘어서 「창호」, 「조명」, 「빌트인가구」 등 기술이 필요한 하드웨어를 다뤘다. 2020년 발간된 시즌5는 「알루미늄」, 「패브릭」, 「플라스틱」으로 건축의 경량화를 소개한다.
감15 플라스틱
: 인류의 숙제가 된 ‘신이 내린 선물’.
플라스틱은 1950년대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어느 재료보다 빠르게 발전해, 지금까지 약 83억t에 달하는 제품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83억t의 플라스틱 중 완전히 분해된 것은 20억t 뿐. 나머지 63억t은 폐기물로 남아 바다를 떠돌고 매립지에 쌓인다. ‘신이 내린 선물’은 이제 ‘인류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어 환경을 위협한다. 열다섯 번째 감 매거진은 플라스틱을 돌아보는 자리다. 건축가와 전문가를 만나 각 분야에서 고안한 대안을 살펴보고, 곳곳에 숨겨진 플라스틱을 탐구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목차
1.1 플라스틱의 두 얼굴 20
1.2 플라스틱을 표현하는 여섯 개의 키워드 24
1.3 공간에서 만나는 열세 가지 플라스틱 28
2. ECO-FRIENDLY PLASTIC
2.1 순환하는 플라스틱을 연구하다: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사업부 방지환 매니저 36
2.2 자원의 새활용을 디자인하다: 프래그 랩 이건희 공동대표 42
2.3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파빌리온: 바래(BARE) 전진홍, 최윤희 건축가 48
3. APPLICATION OF PLASTIC
3.1 은은한 아름다움: 폴리카보네이트 58
-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재료
- 폴리카보네이트의 유통과 쟁점
- 투명함과 견고함이 빛을 발하다: 단팔코리아 한영근 대표
- 소통하는 공유 오피스를 만들다: Atelier Archi@Mosphere 박경식 대표
3.2 유리의 투명함을 구현하다: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78
- 원재료의 단점을 보완한 재료
- 밋밋한 재료에 생동감을 그리다: 흥왕아크릴 김경희 실장
- 청량한 색을 머금은 공간: 스튜디오 김거실 김용철 대표
3.3 다양한 용도를 만족시키다: 폴리염화비닐 82
- 저렴하고 가볍고 제작이 쉬운 재료
- 다양한 형태로 아름다운 빛을 전달하다: 코시스홀딩스 영업부 장승욱 상무
- PVC 파이프를 입은 건물: 건축사사무소 아뜰리에 마루 구국현 대표
3.4 공간 속의 플라스틱 108
- 피부가 되는 얇은 재료
- 플라스틱과 만난 복합재료
- 플라스틱 유닛으로 만든 적층 공간: HG-Architecture 국형걸 대표
4. SUPPLEMENT
- 일상에서 만나는 플라스틱 128
상세정보
2020 / Korean
발행자 : 감씨(garmSSI)
페이지수 : 140 p
크기 : 170*240*20mm
ISBN : 97911894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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